이곳 마니살레스는 안데스산속의 여러 이웃 마을들이 모여있는 도시이다.
산맥속의 도시다보니 마을과 마을간에는 높은 산과 깊은 협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 철광산 채굴 산업과 울창한 벌목 산업의 발달에 따른 운송수단으로 육로 도로보다 공중 케이블카가 먼저 발전된 것이다.
지금은 철광산과 벌목 산업이 중단되었고, 남겨진 케이블카 인프라를 활용 및 개선하여 산마을간의 출퇴근 이동수단 과 관광사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지 케이블카사업을 주관하는 회장을 만나서 현재보다 더 좋은 사업성장 방법과 수익성 창출 방법을 자문해 주였더니 너무 감사하다고 나에게 언제든지 무료승차할 수 있는 증표로 손목밴드를 직접 해주셨다.
"사람은 기분으로 사나보다"